유품전시관은 총면적이 1,234.2㎡ 이고, 전시면적은 1층 376.2㎡, 2층 353.1㎡로 729.3㎡로 전시공간은 3개의 전시실로 되어 있으며, 전시물은 현충원에 안장되신 78분의 유품 1,300여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말 의병부터 일제하에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국내외에서 항일독립 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20분의 유품과 관련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국군 창설 이후 6 · 25전쟁, 베트남전, 대간첩 작전 등에 참전하시다 전사 · 순국하신 군인, 경찰관, 학도의용군, 예비군 등의 44분의 유품과 적군으로부터 노획한 전리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최근에 전투기 조종사로서 훈련과 야간 요격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신 박명렬 · 박인철 부자의 전시부스를 신설하였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세분 대통령과 내외분, 조국 광복 후 국가발전과 민족중흥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13분의 유품과 관련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외 또한, 입체적인 전시공간 구성과 영상실을 비롯, 1, 2층을 연결하는 슬로프공간을 활용한 대형 슈퍼그래픽 연출,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가의 무한책임의지를 심어줄 6 · 25전사자 유해발굴 코너 등도 신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