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어제(13일)국군의무학교교육대장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3월25일(토)면회 의무학교승차입장권 우편물을 받았다. 야호~~~~훈련소를 마치고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잘하고 있는 늠름한 내사랑하는 아들 찬호야^^*
아빠도 어제부터 3교대 근무로 바뀌어 오늘(화이트데이) 10시까지 출근이라 주영이 학교 데려다주고 오는길에 뜨레쥬르에 들러 아메리카노 한잔마시며 엄마와 주영에게 줄 간단한 쵸코렛과 사탕사고 아들 생각하며 이글을 쓴다. 주소도 알았으니 오늘저녁근무하며 써서 보낼께!!! 내일이 자대배치 발표날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어디서든 잘적응하는 아들의 모습에 든든하다. 오늘도 좋은하루되고 보람찬 하루되길 기도할께!!! 아빠~~출근할께~~~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