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아..
교회는 갔어..
못갔어도 하느님은 한상이 마음 알거야..
부산에는 지금 비가 오고있어..
장마라고 하는데 ...
대전에는 어때..비가 오고있어
하는 공부에 적응이 잘되어가니.
몰랐던것도 있을거니까 잘 배워으면 해..
힘들어도 잘 할거라 고모는 믿을거야..
모든것 다 잘하는 한상이니까...
손편지는 써도 되는거니...
뭐 필요한것이 있으면 바로 연락을 주라
오늘은 전화가 올지 기다리고 있는데.....
목소리 듣고싶다..한상아..
고모가 넘넘 보고싶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한상이가 될수있지....
사랑해..한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