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업무-편지쓰기
글번호
O_81717
일 자
2014.06.19 16:15:08
조회수
1767
글쓴이
김진우
제목 : (아빠) 특기병 3중대 3620교육생 이병김재원
재원아!
요즘 덥지?
낮엔 한여름이야.
훈련소 만큼은 아니어도 딱딱한 책상에서 공부하느라 힘들지?
이제 며칠후면 의무학교 교육도 마치고 자대로 가겠지?
자대로 가면 선임들이 있어 교육받을때하고는 많이 다를거야.
교육받을땐 동기들끼리라 모르지만 자대가면 선임이 있어 그게 군대거든..
계급도있고 선임도 있고 쉽지만은 않아..
서로 할일하고 규칙대로 하면 큰문제없는데 꼭한사람씩 튀거나 돈키호테가 있거든
그것을 자~알 해야해..
자대가면 선임 동기 지휘관등 명령에 움직여야하는 사람이 많아..
알아서 잘하겠지만 지금까지 훈련받을때같이 잘해..
자대로 오면 아[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찾아갈께..
남은 교육 잘받고 건강하게 지내라.
오늘 목소리 들어서 반가웠다.
또쓸께.......
재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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